여니

여어 ! 히사시부리 !

여니가 돌아왔어여 :D !

오늘은 무려 글을 3개나 쓰네여

내용이 뭔 상관 있겠어여 몇개를 올렸냐가 중요해 나는

질보단 양이야 엣헴 .. ㅎ

그래서 포스팅을 안하던 동안에 뭘 했는지 쓰려고 다시 왔어염 ..

사실 다들 내가 보고싶었잖아 그치 ~~?

응 아닌걸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홍콩여행을 다녀왔다가

정신없이 출근해서 대타뛰어준 친구들이 싸고 간 똥을 치웠답니다 :D ..

바쁘고 정신없고 휴..

평일을 3일이나 빼먹었으니 그럴수밖에 :D


남자친구를 거진 10일동안 못봤는데 ㅠㅠㅠ 금요일에 일끝나고 남자친구 만나러 매장에 슝슝~!

저 멀리 ~ 그대가 ~ 보여 ~

오 또 케 ~ 넘 흐 좋 아 ~

어찌나 보고싶었는지 :D . .

볼때마다 새롭지만 이번에는 정말 완 죤 설래따 

남자친구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화요일에 대학로 연극 예매해놓고 금요일에 말해줌 :D..

오빠의견은 없어 그냥 따라와 내가 서프라이즈 할거니까

그래서 보러 왔다.

4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수상한 흥신소 1탄 !

연극을 엄청엄청 좋아해서 20살때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봤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니 볼시간도 체력도 줄어들더라 .. ㅎ_ㅎ ..

오빠도 한번도 안봤다고 하길래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 냅다 예매해버렸따 ㅇ_<

인당 18,000원 + 인터파크 수수료 1,000원 해서 37,000원 입니다. :D


코믹 로맨스를 생각하고 갔는데

공포연극 제외하고의 모든 연극의 요소는

코믹 멜로 슬픔 .. 이 아닐까 싶은데

슬픈게 너무 훅훅 들어와서 눈물 참기가 넘모 힘들다ㅠ

안울려고 팔도 꼬집고 안보고 다른생각 하고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마음이 애려지면서 추스릴수 없을만큼 눈물이 쥬륵쥬륵 나왔다고 하지.. :D

여니는 눈물 콧물 다빼는데 오빠는 옆에서 하품하고 있었다고 한다 :)

여니는 잘 질질짜는 호구찐따 였던가 !!

다섯명의 배우님들

한분 한분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 :D


첫번째 멀티맨님 휴ㅠㅠㅠㅠㅠㅠ

웃기기도 더럽게 웃기고 슬프기도 더럽게 슬프고 한가지만 하라구ㅠㅠㅠ

두번째 여주인공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련의 여주인공 ..

남자친구분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남자친구분이 죽어버렸따능 ..


세번재 남주인공님

여주인공을 짝사랑함 제일 상처많이 받았을거 같은 역할 .. ㅠ


네번째 여주인공의 (죽은)남자친구님

존잘 시벌탱 ..

귀신 역할로 나오시는데 휴.. 넘모 슬프쟈나

둘이 진짜 연인인줄 알았쟈나


다섯번째 멀티녀님

언니 제일좋아요 !!!!!!!!!

졸귀탱 !!!!!!!

여니는 세일러문 인형이 되버리고

센서기능이 있어 가까이 오면 손이 올라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본인 사진이라고 .. ㅎ_ㅎㅋ

덕분에 배꼽빠지게 웃었다 :D


끝나고 마지막 설명하실때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D

많은 웃음과 눈물을 쏙 빼놓았던 연극이였습니다 :D

다음에는 수상한 흥신소 2 탄을 보러 가고싶어용 +ㅁ+ㅎ

여니 : (남자친구에게 귓속말로)

".. 수상한 흥신소 2탄 보러 가주면 안잡아먹지 .. "

그렇게 연극한판 딱 ~ 재밌게 때려주고 ~

대학로에 있는 자주가던 실내낚시터를 찾아갔다 :D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라 ..

물고기들이 배가 불렀는지 잘 잡지도 못했고 ^^..

물논 내가 못한게 아님 걔네가 이상한거임 ^^..

그렇다해줘 ^^..


신나게 낚시하구 수유로 넘어가서 오빠가 가고싶다고 한 고양이카페를 드디어 오게 되었다 :D

몇개월 전에 친구들이랑 엄마랑 몇번 와봤던 곳인데 :D

여기 아가들 너무너무 이뻐요 ㅠ_ㅠ

이름 기억나는 아가는 "찌빠" 라는 샴 괭이 ..

주인 언니가 "찌빠야~" 하면 "냥~" 하고 대답해주는 개냥이..

반면에 우리 쭈쭈는 "쭈쭈야~" 하면 "?" 하고 가버리는 개(같은)냥이 ^_^


요 아이는 스코티쉬폴드

이름은 부룸이 :D

옛날엔 디기 찌깐했는데 엄청 많이 컸다 :D

그래도 넘모넘모 이쁘다 ㅠㅠㅠㅠ

애기들 주려고 편의점에서 캔 간식을 샀는데

언니한테 여쭤보고 20분 뒤에 줘도 된다 하셔서 기다리다가

오빠가 캔을 땃는데 소리가 경쾌했다

딱 챡~!

먹잇감을 포착한 냥냥이들이 단체로 몰려오기 시작해따 !

그것도 울면서 오기 시작했따 !

여니는 당황했따 !

손으로 집어서 주다가 ㅋㅋㅋㅋㅋㅋ

언니한테 숟가락 달라해서 퍼주고 오빠는 손으로 계속 주고 ^_^..ㅎ

냄시 ㅎㅎ..

서로 먹겠다고 얼굴 들이밀고 으르렁 대서 못먹는애기 따로 챙겨주고

숟가락으로 퍼주고 있는데 캔에 얼굴을 들이박지를 않나

다 먹은 캔에 얼굴을 들이박지를 않나

휴..

정말 개냥이들 아니랄까봐 ^^

온몸에 털을 잔뜩 묻히고 띠어내지도 않고 술약속을 가기위해 나와버렸다 :D

고양이 카페에서 한장 찰칵 : )

내가 쟤를 놀아주는건지

쟤가 나를 놀아주는건지

고양이카페와 같은 건물 지하 2층에 있는

수유 까마귀포차로 입성 :D

5명이서 오질나게 먹고 오질나게 논거같다 :)

술이 조금 취할것처럼 달아오르다가 내려가고 달아오르다가 내려가고 :)

훅취하길 바랬는데 속이 안받아줘서 무서워서 못먹겠더라 :)ㅎ..

미아사거리에 있는 옛날 포차로 넘어가서 이모를 보러 가따

왜 안왔냐고 이모가 엄청 기다렸다고 하셔가지고 ㅠㅠㅠ

홍콩 다녀왔다고 이모님 보고싶어서 왔다고 ㅠㅠㅠ


그렇게 불태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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