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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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니입니당 '◡'

한 2주동안 폭염주의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거 같네용 ..

오늘도 알바를 갔다가 면접을 보러 갔다와야 했기 때문에 더워도 참고 정장을 입었습니당 ..

사실 참은게 아니고 버..틴건가요 .. ? 어쩔수 없어 너무 힘들었어 ( ° ^ ° )

면접 그만보고 싶어요 저 좀 데리고 가주세요 광광 ( ´•̥ω•̥` )

오늘 면접보려구 새로 산 구두를 신었는데 발 뒷꿈치가 다 까졌지 뭐에요 ..

사장님한테 밴드 빌려서 붙였는데도 까질건 까지더라구요 ㅎㅎ ..

날도 덥고 면접보고 오면 삐용이 끝날시간이랑 대충 맞을거 같아서 오늘도 만났습니다 !

수유 피시방에 14시간을 충전해놨기 때문에 부지런히 만나서 놀아야해요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 것보다 피시방에 짱박혀 있는게 ... 죄송합니다

오늘은 수유 파스타 분위기 맛집 올뜨레마레 다녀왔숩니당 '◡'

빠네 얘기가 갑자기 나와서 먹고싶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친구랑 한번 갔었는데 그때 기억이 나서 한번 더 들려보았답니당

더위먹은 저의 모습과 삐용이를 기다리며 너무 더워서

학원 옆에 있는 무인샵 가서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렸어요

검은 정장에 흰 구두는 별로 인가요 .. ?

다들 검은 정장에 검은 구두 그런 편견을 버려주세요 !!

모두가 맞다 할때 아니라고도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세요 !!

네 헛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소개를 해드릴게요 ㅎㅎ..

수유역 7번출구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오른쪽 라인에 있어요 

신발가게 바로 옆 건물 입니당 !

앞에 메뉴판이 있어오

삐용이는 이름을 보고 올뜨레 말레 ~ 올래 말래 ~ 이러면서 드립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만 웃어주지 않을거야 냉정해질거야

요 건물 6층에 네일샵 있는데 3개월동안 잘 다니다가 다시 손톱이 아작나서 안가고 있어요

언니 안녕 ,, 원장님 안녕 ,, 욕먹고 싶지 않아요 ,, 안녕 ,,

언젠간 다시 연장하러 갈게요 ,,

엘레베이터 타고 3층으로 올라가용 ~~ 그러면 삐용씨가 문을 열어준답니다 ^^

사실 내려가고 나갈때 찍은건데 마치 들어가는 것처럼 설정.. 하면 어때 ԅ( ิ  ▽   ิ  ԅ)

내부가 진짜 이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

완전 여심저격이랄까 ? 진짜 동네 파스타집 치고는 이쁘게 꾸며노셨어용

분위기에 점수 일단 높게 사고 갑니다 «٩(*´ ꒳ `*)۶»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는 구석으로 총총 ..

날씨가 미쳤기 때문에 그늘진 시원한 차리로 총총 ..

밖에서 이미 더위 먹고 왔는데 여기서도 더위 먹고 싶지 않아 ㅠㅠ

저는 빠네 파스타를 주문했고 삐용이는 로제뭐시기 파스타를 시켰어용

기억이 잘 안나네 미안 ,, ㅎㅎ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있어용

앞접시 포크 수저 물컵 ! 물컵은 뒤집어져 있는데 언니가 오셔서 물을 엄청 고급지게 따라줍니다

웨이터 ~ 물 ~ 하는 느낌 (ી(΄◞ิ౪◟ิ‵)ʃ)

사진찍는 삐용이를 도촬 .. 하는 여니를 찍은 삐용이

식전빵이랑 오일에 발사믹소스인가 뭔가 뿌려져 있는 뭐시기가 나와용

겁나 뜨거워요 빵 진짜 함부로 손 가져다 대시면 아야 합니다 (;´・`)> 경험담이에요

물컵은 와인잔 같이 생기니 고급지게 들고 한잔 허자 ~ 하고 들었는데

삐용이가 짠 ! 하고 혼자 마실라길래 계속 들고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시 갖다 대줬어요 .. ㅎ 이때를 노려서 찰칵찰칵

삐용이 손이 너무 이쁨 .. 그에 반면에 전 퉁퉁이 .. 

누가 그랬는데 키보드 많이치면 손가락 살 많이 빠진다고 .. ʅ(。◔︎‸◔︎。)ʃ

응 아닌걸로 ~

제가 주문한 빠네 파스타 와 삐용이가 시킨 로제 뭐시기 파스타가 나왔어용

전 솔직히 입맛이 막 까탈스러운 편도 아니고 왠만하면 잘먹는 편이라 나쁘지 않게 먹은거 같아요

진짜 누가 먹어도 와 !! 존맛탱구리 여긴 리얼 맛집 대박 개쩜 !!!

이건 아니에요

그냥 평균적으로 먹을만 하다 ~ 이거지

동네에 그냥 가성비 있게 분위기 내고 싶다 하면 여기 오게 될거 같아요

그렇다고 너~ 무 맛없지도 않아요 그냥 평균 ..

평균이 젤 어려운거 아시죠 ? (◞‸◟;)

살빼야 되는데 맨날 이렇게 쳐먹기만 하니 살이 빠질리가 있나 .. ㅎ_ㅎ

오늘도 삐용이랑 먹부림 오지게 하고 왔습니다

여름이라 다이어트 하려고 점핑 잠깐 했었거든요 ?

일주일 하고 그만뒀습니다

무릎이 너무 아파요 일단 ㅎ_ㅎ ........

다음에는 사이클 한번 해보고 싶어요 !!!!

일단 음식은 평균이오나 분위기는 괜찮은 올뜨레마레 한번 다녀와보세요 ๑'ڡ'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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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니입니땅 :>

오늘 면접을 봐야할 일이 생겨서 사장님께 학동역에서 11시에 면접이 있는데

조금 늦을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맞게 갈수도 있을거 같다 .. 라며 애매하게 ㅎㅎ..

양해를 구했더니 오늘 큰사장님 나오셔서 도와주신다구 안나와도 된다고 해주셔서

다행이 맘편하게 다녀왔답니당 !!

면접이 끝나니까 11시 20분?쯤 된거같아용

을지로3가 까지 한 35분~40분 걸리는거 같아서 회사동생들이랑 같이 점심먹으려구

약속 잡구 딱 도착하니까 12시더라구용 '-'

출근했어도 됐을거 같은 기분.. ! 

큰사장님도 오랜만에 오셨고 애들 기다리고 인사드릴겸 해서 카페 들렸는데 오늘 ...

손님분들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 ㅎㅎㅎ..ㅋ.. (۶•̀ᴗ•́)۶

김가네 가서 점심먹으려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에 있는 서브웨이가서 오늘은 BLT를 먹었답니당!

서브웨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용 근데 랩은 별로 .. 진짜 별로 .. 내마음에 별로 말고 리얼 별로 .. x_x

한 두시~쯤 ? 을지로에서 출발해서 집 도착하니까 두시 반쯤 돼더라구용

4시에 집에서 버스로 15분거리에 면접이 하나 더있어서

고양이 병원도 다녀와야해서 부랴부랴 갔는데 다행이 엄마가 병원을 다녀오셨더라구요^_^

ㄱㅇㄷ

그래서 ~ 4시 면접 보구 ~ 오늘도 강삐용씨를 만나기로 했지 뭡니까 히히

피시방에서 좀 기다리다가 삐용씨 와서 같이 롤좀 하다가 다니는 피시방 바로 앞에

곱길만 걷자 라는 곱창집이 있어용 !!

그래서 오늘은 수유 곱창맛집 곱길만걷자 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

수유 곱창맛집 곱길만걷자 는 소곱창집이에요 !! 역시 곱창은 뭐니뭐니해도 소 ..

돼지곱창도 너무 좋아하지만

소곱창은 너무너무 좋아해요 (ノ*>∀<)ノ♡

너무 비싸고 양은 적고 자주 못먹는 .. ㅠㅠ 맘아파 .. 돈 많이벌어서 많이 사먹을꺼에요 .. 육회도 ..

입구 사진을 찍어봤어요 ! 옆에 메뉴판도 같이 있답니다 (•‾̑⌔‾̑•)ノ

생각해보니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네요 ..

기억나는건 곱창 1인분에 16,000원 이였던거같아요 !!

원래 20,000원 인데 사장님이 코로나때문에 힘드신거 곱창먹고 떨쳐내시라고 할인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요기 사장님 진짜 웃기시고 완전 친절하심 .. 친해지고싶어요 (ꃋิꎴꃋิ)

저희는 곱창 2인분 + 막창 1인분 + 카스 1병 시켰어요 !!

천엽이랑 간을 가져다 주세용 다른곳은 돈주고 사먹어야하는데 ㅠㅠ 저 천엽킬러 .. 넘 맛있어 ..

삐용이 한입도 안주고 제가 다먹었지 뭐에요 .. ;;

배가 너무 고파서 그만 ~ (◞ꈍ∇ꈍ)

기름장 , 달달한 가루 , 미숫가루 , 참소스(?) 4가지 담긴것도 가져다 주세요 !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참 좋아요 (ᗒᗨᗕ)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곱창을 기다립니다

사장님 빨리빨리빨리빨리 주세요ヾ(≧▽≦*)o

드디어 !!! 곱창 2인분 + 막창 1인분 이 나왔습니다 !!!!!!!! 꺄아악 !!!!! ⸝⸝ʚ̴̶̷̆ˬʚ̴̶̷̆⸝⸝❤︎

겁나 먹고 왔는데 사진 보니까 또먹고 싶어요 .. 나진짜 살빼야돼는데 언제빼지 ? ㅎㅎ 응 포기 ~

양 푸짐한거 보세용 깨알같이 염통도 있어요 ㅋㅋㅋㅋ

부추랑 파김치(?)랑 콩나물 양파 감자 두부 팽이버섯 후 .. 올라간게 왜이렇게 많아

너무 좋잖아 ✧ฺ・。(✪▽✪*)・。✧

영롱한 때깔좀 보세요 때깔좀 여기보세요 빨리보세요 두번보세요

" 염통은 너무 익으면 찔겨서 지금 드시면 돼세요 ~ 다 익었으니까 드시면 되시구요 ~

맛있게 드세요 ~ "

하면서 사장님이 염통 하나씩 주시면서 구워주세요 !!

염통주는 사장님 최고⌯'▾'⌯

원래는 술 안먹으려고 했는데 . .원래는 소주파인데 ..

어떻게 곱창에 술을 빼먹을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맥주 마셨습니다 딱 반병 ◝(⁰▿⁰)◜

절제도 할줄 알고 여니 아주차케차케 쓰담쓰담 ~~

곱창 다 먹고 볶음밥은 국룰인거 아시요 ?

저번에 삐용이랑 사귀기 전에 둘이 여기 왔었는데 둘다 배터질라 해서

볶음밥은 못먹고 나왔거든요 .. 그때 좀 한맺힘 근데 먹을 배는 없음 서러워 (*´°̥̥̥̥̥̥̥̥﹏°̥̥̥̥̥̥̥̥ )人(´°̥̥̥̥̥̥̥̥ω°̥̥̥̥̥̥̥̥`)

오늘 삐용이가 볶음밥 먹고싶다해서 1인분만 시켜서 먹었답니당 !!

따로 토핑 올라가는거 없이 그냥 먹어도 존맛 ..

저는 참소스 숟가락에 조금 덜어서 비벼먹었는데 요것도 존맛 ..

볶음밥 is 뭔들 .. (ง˙∇˙)ว

곱창 기다리면서 셀카 찍고 놀았는데 스노우에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아싸들이 인싸 따라하겠다고 이거저거 눌러보고 놀았는데 .. ㅋㅋㅋㅋ

삐용이랑은 뭘 해도 다 재밌는거 같아요 !

오늘도 배터지게 잘먹었습니다 : ) 아주 행복한 하루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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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니입니당 ~!

다들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주말이 왔는데 벌써 일요일이네요 ........

아니 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일요일 .. ?

토요일에 인천에 사는 아는 동생이 놀러왔거든용 ,, 진짜 시간 순삭

한것도 별로 없는데 벌써 18일 일요일이네요 ^^...ㅎ

11시까지 만나자해서 10시에 알람맞춰뒀는데 동생이 생각보다 늦는다해서

30분 단위로 계속 알람맞추고 자다가 10분 5분 이렇게 해서 결국 지각이네요 네ㅎ_ㅎ

제일 부지런한 강삐용씨만 11시 맞춰서 나왔는데 1시간을 넘게 카페에서 기다린거 있죠 (˵¯͒⌄¯͒˵)

저희집에서 3분거리에 있는 자모크 라는 개인카페에요 !

삐용이랑 수유역 8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지각을 했기때문에 ..

삐용이가 카페로 와서 기다려줬어요 !! 요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민트 모카칩 자모치노 !

카페 가기전에 강삐용씨한테 시켜달라했어용 가서 시원하게 한잔 드링킹하게 쿄쿄쿄 (,,>᎑<,,)

인천 동생이랑 부x친구를 만나서 낚시터를 갈려했는데 ,,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12시 오픈이래서 15분에 갔는데 잠겨있어서 배고파가지구 밥부터 먹자 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날도 덥고 해가지구 근처에 있는 냉면집을 갔어용 !!

사실 면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저냥 가까운데로 시원한거나 먹자해서 갔숩니당 ..

요기 냉면인가 그냥 1메뉴인가 시키면 왕만두를 하나씩 주더라구용 그래서 제 만두는

삐용씨에게 넘겼습니다 왠지 속이 별로 안좋아서 먹고싶지않았어 ~(˘▾˘)~

그렇게 밥을 뇸뇸 다 먹구 한 12시 50분?에 낚시터 도착했더니 문이 열려있더라구용

왼쪽에 보이는 아가들도 막 도착했는지 카운터 앞에서 춤추는데 겁나 귀엽 ,, ㅎ

나도 신나서 소리지르고 아가들도 신나서 소리질렀다고 한다 ୧(⑅˃ᗜ˂⑅)୨

물고기는 무섭지만 낚시는 재밌거든요 그 손맛을 잊지못해 ... 진짜 .... 체고야 짜릿해

물고기 잡으면 포인트가 쌓이게 돼요 !

그 포인트로 옆에 보이는 상품들을 교환해갈수 있답니당

부x친구가 드론을 뽑아달라고 하는데 드론이 4000point 더라구요 ..

.........

너 저거 가져갈라면 여기 x빠지게 와야해

나 혼자선 안돼 알겠지 ?

그니까 나랑 와서 물고기 빼줘야돼 알겠지 ? ´͈ ᵕ `͈ ♡°◌̊

아 저 이날 메기도 잡아서 200포인트 받았어요 !!!!!!!!!! 메기 대박

그리고 1키로 짜리도 잡았답니다 !!!!!

운수좋은날 ~ o(*゚∇゚)ノ

강삐용이 도촬함

낚시 끝나고 뭐하지뭐하지 하다가 당구장을 가기전에 잠시 코노를 들렸어요 !!!!!

코노인데 시간제도 가능하다해서 50분에 7000원인데 사장님이 10분 서비스 주셔서 60분 즐기다 왔답니당

근데 에어컨이 안나와서 선풍기 하나로 넷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는데 진짜 죽는줄 ..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넷다 죽을라했어 ,, 나때문에 고생이많다 다들 고마워 ! (◞ꈍ∇ꈍ)

그렇게 코노 들렸다가 당구장 가서 포켓볼 칠려했는데 항상 가는 포켓볼장에 포켓다이가 한개밖에 없어서 ㅠㅠ

사람이 있떠라구요 .. 그래서 온김에 그냥 가긴 좀 그래서 사구라도 쳐볼까 해서 사구를 쳐봤어요 !!!!!!

사구 !!!!!! 다신 안하려구요 너무 어려워요 (*´⌒`*)

강삐용씨는 당구를 어렸을때부터 쳐봤다고 하더니 진짜 잘하더라구요 ..

삐용이가 셋다 커버해주고 알려주는데  ..

응 절대 말처럼 안돼지 ~ 에베베베 ~ 안해안해 ~

그렇게 분노의 사구를 치고 지하에 있는 피시방에 와서 넷이서 롤을 1시간 했답니당 !

부x친구가 롤을 안하는 친군데 이번에 궁극기모드가 새로 나와서 해보고 싶다해가지구

같이 하다가 저는 포기한지 오래여서 동생한테 맡겼어요

니가 알려주고 니가 케어해라 난 모르겠따 ............ (; ・`д・´)

그렇게 3판했는데 3판 다지고 동생은 6시에 가야한다 해서 ㅠㅠ ..

형님이 데리러 오신다 하셔가지고 앞에서 같이 기다려주다가 보내고 저랑 삐용이는

부x친구의 자취방으로 출발했답니당 !!!!!!

종서포차 오픈했습니다 ~

짜잔 ~ 이날의 안주랍니당 !!!!!!

수유에 또 만원수산인가 뭔가 약간 그 .. 어사출또랑 비슷한게 생겨가지고

삐용이가 또 회를 좋아해서 연어사러 간김에 친구가 고등어구이가 먹고싶다했는데

제가 가시 바르기 귀찮아서 임연수 먹자고 쫄라서 바꿔서 샀어요 ⁽⁽٩(๑˃̶͈̀ ᗨ ˂̶͈́)۶⁾⁾

임연수는 언제 먹어도 존맛탱이라니까요 !! 근데 약간 그 짭짤~~한 맛이 없어 심심했어요 ㅠㅠ

그리고 아래 밥은 단골솔님 꼬막 육회 비빔밥 !!

처음 먹어보고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친구가 존맛탱이라고 해가지구 바~로 앞에 있길래

삐용이랑 달려가서 포장을 해왔답니당 !!

단골손님 수유점 직원분 외국인이신데 진짜 잘생김 .. 한국말도 잘함 .. 진짜 .. 또가야지 .. 저분보러 ......ㅎ

술도 포식 안주도 포식 음료수도 포식 게임도 오지게 해버린 .. ! 그렇게 토요일 삭 - 제

내 주말 돌려줘어 (´・(´・(´・(´・(´・(´・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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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니입니당 !

어제는 ... 정말 불타는 수요일을 보낸거 같아요 :D

실내낚시터 가서 신나게 놀구  친구가 양궁쏘고 온다해서 코노가서 기다렸어요 !

부x친구가 양궁장에서 열심히 쏘재낀 결과

제주관광여행권을 얻었다고 아주 신나하더라구요 ㅎ_ㅎ

근데 난 저런거 많이 받아봤는데 별로 안좋은거같애 ......

오구오구 잘해떠 내새끼 (*´∇`)ノ

좌 김볶                                                   우 야끼소바

입구는 다들 아시다시피 지하철역 간판처럼 돼어있어요

디자인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세상 신박함

진짜 코다차야 하면 김볶 아니겠습니까 진짜 너무 먹고 싶었어요 ㅠ

진동벨 주시는데 들고가서 번호 보여드리면 조리해주신 후에 진동벨로 알려주세요

그럼 추억의 급식판 마냥 쫄쫄쫄 들고와야돼요 (*˙︶˙*)ノ

진짜 오랜만에 먹었어도 잊혀지지 않는 이맛 .... 행복해 ..

음식사진에 진심인 강삐용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한숟갈 퍼줄려고 숟가락 꼽아놨는데 그대로 찍어주심 ಥ_ಥ

거진 친구랑 여니가 다 먹은듯 싶네여 ..

왠일로 소주 세병밖에 안먹은거 있죠 안주가 너무 맛있는걸 ..

술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걸 ..

코인노래방을 또 가고싶어서 9시 30분쯤 ?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비가와서 친구는 우산을 샀는데 제가 뺏었어요 ₍₍ (ง ˙ω˙)ว ⁾⁾

삐용오빠가 우산 작은거 챙겨왔는데 .. 둘이 작은거 쓰기엔 좀 그러차나ㅎㅎ

그니까 너꺼좀 빌려줘 고마워 ( ˙⤙˙ )

코노 다 부르고 집가기엔 아쉬워서 ㅎㅎ..

친구포차로 2차 갔숩니당 !!!!!!

술겜한다고 총 5병 마셨는데친구가 3병은 마신듯 하네여 (~‾⌣‾)~

혜화역 안에 핫브래드 빵집이 있길래 육쪽 마늘크림빵이랑 피자빵이랑 찹쌀떡 !

그리고 편의점 가서 수제비랑 소주 사가지고 왔지 뭡니까 !!!!!

그냥 안주파티 나는 살파티 ( ´͈ ᵕ `͈ )◞♡

이날 음... 새벽 두시 반인가 ? 까지 놀다가 집갔지 뭐에요 ..ㅎㅎ

수유역 내려서 그냥 가긴 아쉬우니

강삐용씨와 인생네컷 들어가서 뻘짓좀 하고 나왔습니다 (*´﹀`*)

오빠랑 이러고 노는게 제일 재밌어요 (*´﹀`*)

숨길 수 없는 똘끼 대방출 이랄까나 .. ( •͈ᴗ-)ᓂ-ෆ

아 참 저 7월 7일부터 강삐용씨와 교제를 시작하기로 했댭니댭 .. !

이젠 여니story가 아닌 데이트에 글이 많아질거 같네요 히힣ㅎ헿(ू•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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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보물섬 시사회 다녀왔어요 :D !


안녕하세용 여니에용 :)

정말 오랜만이네용 !!


8월8일 오후 7시 30분 용산 아이파크몰 CGV 에서 시사회 보고 왔답니다 :)

8월 7일은 꼉이랑 신림 롯데시네마 가서 목격자 시사회 보구왔는데

자리가 랜덤지정이여서 떨어져서 혼자 봤답니다 ㅠ_ㅠ

세상 쫄보인데 진짜 심장 떨어져 죽는줄 알았어용 ..

그래두 울지도 않고 잘 봤어요 하하

난 겁없는 여자얏 ..  :)


요번에 보러간 도라에몽 극장판은 엄마와 애기가 많이 오는 자리라 그런지

연속으로 붙어있더라구요 :)

이번엔 안떨어져도 되서 좋다 ㅠ_ㅠ


7시쯤 먼저 도착해서 티켓 발부 받았어용

쩡이는 늦는다 하여 혼자 뽈뽈 대면서 구경했는뎅 ..

세상 큰 애기는 우리 둘밖에 없을거같은 느낌 ^^ㅎ


넘 귀엽지 않나요 ㅠ.ㅠ

디즈니 방 진열이 되있었는데 넘 이뻐서 눈을 못때겠더라구용

알린 짱짱맨 커흑 휴ㅠㅠㅠ


쩡이가 7시 15분쯤 도착했지만 영화는 7시 30분 시작이고 !!

보통 영화는 10분정도 늦게 시작하잖아요 :)

그래서 여기저기 구경좀 하다 딱 30분 됐을때 들어가려고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직원분께서

" 도라에몽 극장판 빠르게 입장 도와드릴게요 !!!!!!!!!!!!!!!!!!!!! "

라며 소리를 지르셔서 조금 빠른걸음으로 ..ㅎ

12관 앞으로 갔는데 어머님들이 자리에는 안앉으시고 문앞에 서계시더라구요

애기들 장기자랑 할때 앞에서 사진찍는 그런 .. 뉘앙스로

왜그런가 봤더니


왠열 도라에몽 아빠 심형탁님 무대인사 !!!!!!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들어오는건데 ㅠㅠㅠㅠㅠㅠ


맨 뒷자리에 오른쪽 사이드 였어서 잘 안보였어요 ..

그래도 잘생긴건 티가 나는 당신은 대체 ..

오빠 날 가져줘요 ! 

그렇게 감격스러운 심형탁 님 과의 만남은 짧았고

심형탁 님 나가시고 도라에몽 인형 뒤뚱뒤뚱 천천히 내려가는데

애기들이 " 

도라에몽 !! 안녕 !! 잘가 !! 우리 또 만나자 !! " 이러는데

하윽..

이모심장 떨어졋 쿠쿵 넘 귀욥쟈너 !!! 

확실히 애기는 애기인가봅니댬 ㅎ...


본격적으로 영화 시작하고

짱구 매니아로써 다른 애니는 잘 안봤는데 ,,

솔직히 도라에몽이야 애기들이 보는거 아냐 !? 하면서

대충대충 봤는데 갈수록 넘 재밌어지는거 시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괴고보고 입벌리고보고 침뚝뚝 떨어질거같애 너무재밌어 ..

내스타일이야 .. 앞으로 도라에몽도 덕질할래 ..


영화 다 보구 나와서 아이파크몰 구경좀 하다가

위에 오락실 같은거 있길래 사격도 한판 하고 ~

노래방 부스 같은게 있더라구요 두개가 !

둘다 노래방인줄 알았는데 하나는 노래 듣는곳이고

하나는 노래 부르는곳 !

1인 1곡이고 문 앞에 줄서서 순서대로 들어가요 :)

ㅋㅋㅋㅋㅋㅋ 세상

방음 겁나 잘됨 고음불가 여니와 쩡이 :3


쩡이가 영화 보여줘서 고맙다구 밥 사줬어요 :)

계화기식당 이라구 닭볶음탕 전문점 같은데 처음가봤어요 !

근데 달짝 찌근하고 살짝 얼큰한게 맛있더라구용 .. 

점심 치킨 저녁 닭볶음탕 ~

닭파티 ~~

맥주 한잔에 ~ 덕분에 맛잇게 잘 먹었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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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 오랜만이에요 :D

또 열심히 포스팅 해야지 라고 마음 먹은순간 ..

회사에 신상이 들어와서 엄청엄청엄~~~~청 바빠버려서 ..

집오면 녹초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 :D

폿팅을 못하다가 ..

어제도 잔~~~뜩 술먹고 이제 일어나서 밥먹구 끄적이는 중임다 하하



인형뽑기로 뽑았던 100cm 대형 피카츄

귀 포함 하면 120cm 될듯 ..

엄마가 집도 좁은데 왤케 큰인형을 가져왔냐며 빨리 팔아버리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팔기 좀 아까웠는데 그래두 .. ㅠㅠ

회사 택배 기사님한테 여쭤보구 뽁뽁이 칭칭 테이프 칭칭해서 보내드렸다 ..

그는 좋은 피카츄 였습니다 ㅠ_ㅠ

새로운 주인님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아 피카츄야 ㅠ_ㅠ

보고싶을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A RAND 매장 4군대 나간다구 3시부터인가 부랴부랴 준비했지만

바코드도 새로 바뀌고 옷도 신상이라 새로 접고 해야하구 .. 후ㅠ...

옷접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ㅠㅠㅠ

밥도 못먹고 5시까지 죽어라 일만하다가

단기알바 해주러 온 친구랑 함께 빵사먹으러 나감..

언니오빠들도 식사 못하셔서 같이 사서 드렸음 :D

난 정말 차칸애야 :D

결국 퀵이 끝나서 매장 2군데는 못나가버렸다 뜨어...

사장님이 괜찮다며 다음주에 보내자고 하셔서

오늘 4/28일 토요일에 출근해서 마저 정리하고 오려했으나

실패.

내일 가기로 했음 ㅎㅎ.. 꼭가야함 ㅎㅎ..

어제 10시까지도 끝날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다 쳐박아두고 내일와서 하자 !!

이러고 8시에 나와버렸는데 오늘 못갔다 :D ..ㅎ

친구가 도와준다할때 부려야 한다 :D ..ㅎ



힘들어서 흡연하러 나가서 페북보다가 본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쓴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귀요미 인듯 하다 ㅎ



집가는 지하철역 에서 :D

신발 새로 샀어요 핑꾸찍찍이 !

이제 두번 신었는데 한 500번은 신은 신발이 된거 같아요 !

왜이렇게 시꺼매져버렸죠 !?

그는 좋은 운동화 였습니다. .


힘들어서 친구랑 맥주한잔 하려던게 소주한잔으로 바껴버렸는데 .. :D

수유 플레이스팟 알바생과 친해진지 꽤 된거 같은데

오랜만에 연락이 되서 친구가 불러서 같이 놀자 해가지고 불렀는데

그 친구가 선약이 있어서 못본다 했다 ㅠ_ㅠ

또 임마랑 둘이 놀아야 했는데 금방 헤어졌다고 해서 우리랑 합석했다 :D



그렇게 사적인 자리에서의 만남은 처음 :D

생각보다 잘놀고 첫인상과 너무 다른 그 였기에 너무 놀랐다고 한다 :D ..

... 이런 비밀을 가지고 있었을 줄이야 !!!!!!

대박스트 !!!!!!



그렇게 1차로 수유 포차어게인 으로 출동 ~

비가오는 포장마차 컨셉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1차에서는 간단하게 소주 2병 맥주 1병 먹구 나왔다 :D

노래 소리가 너무 커서 말을해도 안들리구 ..

대화를 할수가 없쟈나 !!



그래서 2차로 수유 풍류애 술집을 갔다 :D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 평일보다 사람이 많더라 :D ..

여긴 유독 시끄럽지 않았던 기억이여서 갔었는데 부담없이 잘 떠들고 왔당 :D

중간에 친구 한명 더와서 넷이서 신나게 쪼잘쪼잘 ..

술도 쭉쭉쭉 :D

인형도 두개 뽑아서 하나는 친구주고 하나는 남자친구 줬뜸 ~~ >3<



풍류애 메뉴중 하나

"치즈떡닭갈비"

저거 이름 발음하기 겁나 힘듬 ..

띵똥 해서

"언니 저희 후레시 한병이랑요 ~ 치즈떡닥.. 떡달.. 떡.닭.갈.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오질나게 더듬고 발음 안되버리고 ~

친구 옆에서 말좀 똑바로 하라 구박주길래 너도 한번 해봐라 했더니

지도 못하죠 ~

4명다 못했다고 한다.



웃겨 증말 누가 누구보고 못한대 흥흥 !!



둘이 흡연실에서 괭장하고 엄청난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보여

뒤에 유리문에서 보고 있었는데

동생이 카톡으로 "사진 ㄱ" 이러길래

찍어 달라는줄 알고 찍어서 보내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게 거기 뒤에 계속 있어보라는 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찍혔다면 이렇게 나오지 않았을까 한다 .. ㅎ_ㅎ


그라고 남자친구 수유오면 3시라길래 기다리려구 2시에 술집 나와서 코인노래방을 갔다 :D

본인은 목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기에

소리를 좀만 내지를라 하면 목소리가 쩍쩍 갈라지며

거어어억 거어어억 거려서

원래 못하지만 더욱 못했다고 한다 : D ..

망할 감기

그렇게 친구랑 알바생(동생)을 버리고 오빠랑 만나서 수유 칵테일바 427 로 달려갔따 :D

사장님도 재밌으시고 칵테일바 인테리어 & 분위기도 좋고

신나는음악과 함께 다트를 즐길수 있는 !!!!!!!

뿌엥 !! 다트 좋아 !!

나가면서 친구한테 우리 칵테일빠 갈거니까 올거면 와라 했더니 노래 다부르고 진짜 왔다.

쳇 눈치없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427 이름  의미가 4월 27일에 오픈해서 427인데

어제 딱 갔는데 마침 4월27일 이였다

오늘 생일이라 그런지 단골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

가서 알게된 언님들도 많이 계셔서 신나게 인사하고 ~

칵테일도 새로운 무슨 뭐시기 불독 도 먹어보고 ~

동생이 먹지 않은 예거밤은 원샷 때려버리고 ~

여니는 죽어버리고 ~

ㅎ_ㅎ


집에 가기전 오빠가 사격을 하자며 ..

여니는 사격 1도 못하는데 ...

내것까지 같이 계산해버린거다 :D ㅎ..

안그래도 윙크가 안되서 초점도 못보는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흡...

그냥 대충 조준해서 쏴가지고 33발에 610점이나 맞췄따 ^^ 뿌듯 ^^

나 친구 오빠 동생 순인데

친구가 가장 높은 점수로 2200점대 였던거로 기억하구

오빠는 2120점인가 그랬을거다 ㅠㅠㅠ

하나만 더 맞췄으면 쿠폰인데 힝힝 ㅠ_ㅠ

그리고 동생은 딱 2200점 ! 잘해잘해 ~

덕분에 쿠폰 두개나 얻어따 :D

신난다 ~ 열심히 모아서 대형인형으로 교환할꺼야 ~

사격 한판 조지고 ~ 집으로 가고 ~ :D  

어제 하루 힘들고 하얗게 불태운거 같다 :D ..

알찼다 .. :D


427bar 7주년 축하드려요 :D

칼 사장님 흥행흥행 하세용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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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불태웠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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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루

요즘들어 술을 자주 먹게 되네염..ㅎ_ㅎ

맨날 조개구기 조개구이 노래를 불렀는데 드이엉 어저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답니다 :)

얏호얏호 얄룰랴룰룰


수유에 아는 조개구이집이 하나 있긴했는데 거기말고 다른데 가신다는 한오빠님을 믿고

열심히 뚜벅두벅 걸어갔는데 없어지고 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했더라구요 ^_^

오빠가

 어!? 저긴데 !? 저거뭐야 !? 언제생겼어 !?

??

???????????

아주그냥 맞아야해 ㅎ_ㅎ

고로 결국 수유 신천지 조개구이 집으러 갔져 :)

언제가도 설렌다니깡.. ㅎ_ㅎ

끼야아아악

조개구이이히이이익

널 처음 봤을때부터 ~

정말 맛있는놈이랄걸 난 알고 있었어 ~

빨리먹구싶다 빨리주댕이를열어라 빨리익어라 빨리빨리빨리

아마 저 표정으로 조개를 쳐다보고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역시 조개구이하면 소주지 소주 소주 소주

온리 소주소주소주소주

어제부터야 알았다.

나는 정말 알쓰다.ㅎ

반갑다 제군들

곧 내 뱃속으로 들어가겠지

휴..

후회하지않게 정말 맛있게 먹어줄게 :)

열심히 조개 구워주시는 한오빠

맛있게 꾸어주세용

앞에서 휴대폰 하시느라 바쁘신 훈오빠

뭐가그렇게바빵?

진짜 이거 마지막에 가져다 주시는데

이거 ㄹㅇㅍㅌ ㅂㅂㅂㄱ 하이라이트 후

키조개 넘나 좋아요 !

가리비치즈 ! 끼약 !

조개구이 다 먹구 2차로 회먹으러 가구

3차로 훈오빠 잡으러 한오빠랑 미사로 이동해서

대장님하고 4명이서 만나서 노래방가서 불싸지르고 왔답니다 ^_^

오늘 하루도 정말 알찼지만 오늘 또 나갈거 같은 불길한기분 ^_^

넘나 피곤한데 놀고싶은 이 기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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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

달갑지 않은 비가 쥬륵쥬륵 내리네염 ..ㅎ_ㅎ

비도오고 울적하이 오랜만에 막걸리가 땡겨버린 여니는..

친구를 호출해서 수유에 있는 전초전으로 직행했죠 :)

비가 어찌나 오던지 신발 안까지 다 젖어서 양말까지 젖어버릴뻔 !

지나가다 웅덩이보면 첨벙첨벙하고 싶은

방녕 24세 여니입니다 :D

마음만큼은 청춘이야~

도착하자마자 나는 빈대떡 전과 감자전이 너무 먹고싶었지만

친구가 배가 너무너무 고프다며 모둠전을 시키자 했고

전에 먹어봤던 기억으로는 양이 상당히 많아서 남긴거로 기억하는데

배가 고픈 돼지 두마리는 모둠전은 간에 기별도 안왔.. ㅎㅎ

알밤 막걸리를 시작으로 서울 막걸리도 추가요 ~

가볍게 한잔씩 때려박고~

딸기막걸리가 눈에 띄어서

언니 ! 저희 딸막 하나 주세요 ~

그리하여 나온 딸막 한사바리...

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은데 .. ?

이미 배는 차 올랐고 김치전이 조금 너불러져 있는 상태에

딸기막걸리 한사바리가 나와버려서

당황..

이건 막걸리가 아니고 흡사 슬러시 인데 ...?

시원시원하니 막걸리맛 1도 안나고 달달구리 한 딸기..

넘나 내취향.. 첨부터 이거 시킬걸 그랬나봐 ㅠㅠㅠ

둘이 다 해치울수는 없고 남기자니 너무 아까워서:)...

급 호출하게 된 나의 7년지기 종서님 :)

야 와서 딸막좀 먹고가..ㅎ

밥을 안드셨다는 종서님을 위해 도시락을 시켜드리려 했으나

도시락이 안된다 하여 시키신 비.빔.밥

한입도 안먹었지만 저 계란이 너무 탐났어

난 계란말이 귀신이니까

계란말이가 없다는게 쵸큼 아쉬웠어 ..

그랬어 그랬따고

신명나게 먹고 남고 딸막 이만큼 남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보내주기 위해 찍어논 인증샷

나중에 온 종서가 다 먹은건 안비밀 ^_^

집에 가자마자 나오기 너무 귀찮았지만

안나왔으면 조금 서운할뻔 했어...

그래서 현재 4시까지 남아있고 ~

결국 밤새고 들어가겠지 ~~

결론은 오늘도 기분좋은하루라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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